음악소설집줄거리1 음악소설집_김연수(수면 위로)외 4인|나에게 새로움을 주는 오므라이스의 신맛을 찾아보는 건 어떨까? 음악소설집은 책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음악을 '소재'로 한 다섯 작가들의 단편집이다.김애란, 김연수, 윤성희, 은희경, 편혜영 님의 글이 담겨있고, 모두 쟁쟁한 작가님들이라 모든 작품들이 좋았다.안녕이라 그랬어_김애란수면 위로_김연수자장가_윤성희웨더링_은희경초록 스웨터_편혜영하지만 내가 그중 으뜸으로 꼽은 것은 김연수 작가님의 수면 위로였다. '수면 위로' 책 뒤편에는 편집자와 다섯 작가들의 인터뷰가 담겨있는데 거기서 제목의 의미를 알 수 있었다.물속에서 수면 위로 올라가는 것과 잠+위로 그런 의미가 있었다니. 내게 강렬히 남은 것은 오므라이스였는데 다시 책을 뒤적여봤다. "태어날 때부터 물고기는 물속에 있었다. 한 번도 물 밖으로 나가본 적이 없기 때문에 물고기는 자신이 자유가 뭔지를 모른다는 사실.. Reading Books/소설 2025. 6. 6. 더보기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