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씽(The One Thing)2부, 3부|'건강한 나'를 발견하는 여정의 시작!
원씽 1부에서는 성공에 대한 잘못된 믿음 6가지를 알아보았다.
- 모든 일이 다 중요하다
- 멀티태스킹은 곧 능력이다
- 성공은 철저한 자기 관리에서 온다
- 의지만 있다면 못할 일은 없다
- 일과 삶에 균형이 필요하다
- 크게 벌이는 일은 위험하다
신기하게도 나는 잘못된 믿음 6가지를 모두 다 하고 있는 사람이었다.
나에 대한 자괴감이 들기도 했지만 한편으론 내가 해보고 실패한 경험이 있기 때문에 확실하게 고쳐야겠다는 마음을 먹게 되었다.
1부 다음으로 '그러면 성공으로 가는 진실은 무엇인가?' 그리고 '성공을 이룰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은 무엇인가?'에 대한 내용이 2부와 3부에서 이어지고 있다.
성공한 사람 흉내내기
가장 먼저, 긴장을 풀었다. 내 몸에 귀를 기울이고, 속도를 늦추고, 마음을 느긋하게 먹었다.
티셔츠와 청바지를 입고 출근하면서 내 복장에 대해 한 마디라도 하는 사람이 있으면 도리어 뭐라고 말을 했다.
성공하는 사람들이 쓰는 말투와 태도를 버리고 본래의 나 자신으로 돌아갔다.
가족들과 함께 아침 식사를 했다.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건강을 되찾았고 그 상태를 유지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일을 적게 하기 시작했다.
평생을 통틀어 그 어느 때보다도 헐거워졌고, 느긋해졌다. 그러자 제대로 숨을 쉴 수 있게 되었다.
성공하기 위해 반드시 지켜야 할 규칙이라는 것들에 반대로 도전했더니 내 삶은 어떻게 되었을까?
나는 꿈꾸었던 것보다도 훨씬 큰 성공을 거두었다. 그리고 살면서 지금처럼 행복감을 느낀 적이 없었다.
내가 알아낸 것은 이렇다.
우리는 지나치게 생각을 많이 하고, 지나치게 과도한 계획을 세우고, 지나치게 커리어와 사업, 삶을 분석하려 든다.
우리는 우리가 하는 일 때문에 성공하는 것이 아니라 그런 모든 일들을 다 함에도 '불구하고' 성공하는 것이다.
시간을 관리하는 건 불가능하고, 성공의 열쇠는 우리가 하는 모든 일이 아니라 우리가 잘하는 핵심적인 몇 가지의 일에 달려있다.
내가 배운 성공의 핵심은 이렇다. 삶의 매 순간마다 가장 적합한 행동을 하는 것이다.
떳떳하게 "여기가 지금 내가 있어야 할 곳이고, 나는 내가 이 순간에 해야 할 일을 하고 있다."라고 말할 수 있다면 당신의 삶 속에 숨어있는 모든 훌륭한 가능성들이 현실이 될 것이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나는 '단 하나'가 탁월한 성과 뒤에 숨겨진 놀랍고도 단순한 진실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제2부 진실
부제: 복잡한 세상에서 중심을 잃지 않는 법
- 미래의 크기를 바꾸는 초점탐색 질문
- 도미노를 세워라
- 삶의 해답으로 가는 길
초점탐색 질문하기
앞서 가는 비밀은 시작하는 것이다.
시작하는 비결은 복잡하고 어려운 일들을 관리하기 쉬운 작은 조각들로 나눈 다음, 가장 첫 번째 조각에 덤벼드는 것이다.
그렇다면 그 첫 번째 조각이 어떤 것인지 어떻게 아는가? 이때 또 한 번 초점탐색 질문을 던져야 한다.
올바른 질문을 하면 올바른 답을 얻는다.
스스로에게 던지는 질문이 무엇이냐에 따라 궁극적으로 우리의 삶이 되는 해답이 정해진다.
명확한 시각은 우리 자신으로부터 나와야 한다. 원하는 해답을 찾으려면 올바른 질문을 스스로 만들어 내야 한다.
그리고 그것은 온전히 우리의 몫이고, 그 누구도 대신해 줄 수 없는 일이다.
하나의 질문을 던지면 된다. 바로 초점탐색 질문이다.
"당신이 할 수 있는 단 하나의 일, 그것을 함으로써 다른 모든 일들을 쉽게 혹은 필요 없게 만들 바로 그 일은 무엇인가?
part 1. "당신이 할 수 있는 단 하나의 일...."
이 물음을 통해 우리는 단 하나를 찾아야 함을 알 수 있다.
또한 다른 여러 선택지들을 고민하고 있다 하더라도 둘이나 그 이상을 얻을 수 없기 때문에 오직 단 하나만을 받아들여야 함을 상기시킨다.
'당신이 할 수 있는'이라는 표현은 당신에게 가능한 행동을 취하라고 지시하는 명령문과 같다.
part2. "그 일을 함으로써...."
파트 2에서는 당신이 반드시 지켜야 할 기준이 있음을 알려준다.
'그것을 함으로써'는 이 단 하나의 일이 한 번으로 그치지 않고 다른 어떤 일이 일어나게 만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part3. "다른 모든 일들을 쉽게 혹은 필요 없게 만들...."
단 하나의 일을 하면 목표 달성을 위해 할 수 있는 다른 모든 일들을 이제부터 노력을 덜 들이고도 할 수 있거나 더 이상 하지 않아도 된다.
초점탐색 질문을 통해서 내가 행동할 수 있는 단 하나의 일이 무엇일까? 생각해 보았다.
이 일을 함으로써 다른 모든 일들을 쉽게 만들거나 필요 없게 만들 단 하나의 일이 과연 무엇일까?
2부에 들어오면서 내가 여태껏 경험했던 방식이 아닌 새로운 사고방식으로 생각을 해봐야 해서 쉽게 답이 나오지 않는다.
나의 단 하나의 일이라..
머릿속에 떠오르는 것은 독서와 글쓰기뿐인데..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일이고 나를 경험할 수 있는 유일한 일이고 이 일을 함으로써 나를 경험하는 일의 첫 번째 도미노가 되어 두 번째, 세 번째 도미노를 쓰러 뜨릴 수 있을 것 같다.
도미노를 세워라
내게 있어 초점탐색 질문은 삶의 방식과도 같다.
나는 가장 중요한 우선순위 업무를 찾을 때, 내게 주어진 시간을 최대로 활용할 때, 그리고 투자 금액 대비 가장 큰 효과를 얻어야 할 때 초점탐색 질문을 사용한다.
아침에 잠에서 깨어 새로운 하루를 시작할 때도 그 질문을 쓴다. 일터에 도착할 때, 그리고 다시 집에 도착할 때도 그 질문을 던진다.
다른 모든 일들을 쉬워지게 하거나 필요 없게 만들 그 단 하나의 일은 무엇인가?
그 질문에 답을 찾고 나면, 여러 도미노 조각이 제대로 줄 지어 서 있음을 확인할 때까지 계속해서 같은 질문을 던진다.
큰 질문을 던져라
큰 질문을 던지는 것은 본질적으로 큰 목표를 추구하는 것과 같다. 그리고 그렇게 할 때마다 같은 패턴, 즉 크고 구체적인 것을 보게 될 것이다.
크고 구체적인 질문은 크고 구체적인 해답으로 이어진다. 이는 다시 큰 목표를 달성하는 것으로 이어진다.
큰 해답을 찾아라
해답으로부터 최대한 많은 것을 얻고 싶다면 그것이 당신의 컴포트 존(스스로 편안하다고 느끼는 범위) 바깥에 있음을 먼저 깨달아야 한다. '가능성이 있는 것'은 이미 알려진 것과 이미 행해진 것 너머에 있다.
이를 위해 가장 먼저 던져야 할 질문은 '최대한 힘을 발휘할 때' 쓰는 접근법과 같다.
즉, "지금까지 누군가가 이것 혹은 이와 비슷한 것을 연구하거나 이룬 적이 있었는가?"라고 묻는 것이다.
거기에서 무엇을 배우든 그것을 이용해 다른 최고의 성과를 올린 사람들이 했던 일을 연구, 즉 벤치마킹과 트레딩을 실시해야만 한다.
당신이 찾아낸 해답은 지금껏 그 누구도 시도한 적 없는 독창적인 무엇이 될 것이기 때문에 그것을 실행에 옮기려면 여러 가지 면에서 스스로를 재창조해야 한다. 새로운 해답은 언제나 새로운 행동을 요구한다.
어떤 큰 질문을 던질 수 있을까?
소행복
평범한 삶
적당한 일자리
와 같이 나는 여태껏 작은 것만 추구하며 살아왔고 틀에 박힌 삶만 살아왔다.
그래서 나에게 크게 생각하는 것(= 기존의 삶에서 벗어난 생각을 하는 것)은 조금 많이 어렵다.
하지만 생각해 보려 애쓴다면 '향후 6개월 간 새로운 나를 경험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정도 되겠다.
구체적인 질문을 던졌으니 구체적인 답이 나와야겠지?
내가 가장 열망하는 새로운 나의 모습은 '건강한 나' '생기 있고 활기찬 나' 일 것이다.
성격 때문인지 나의 이미지는 늘 '조용함' '침착함' '꼼꼼함'이었다.
그런데 나에게 그런 면만 있는 것은 아닐 텐데.
건강하고 생기 있고 활력이 넘치는 나를 발견하고 싶다.
어떻게 하면 될까?
운동을 등록해서 향후 3개월 내에 건강한 체력을 만들고, 향후 6개월 내에 원하는 체형을 만든다.
<나의 건강한 몸의 기준>
· 아침에 일어났을 때 허리와 목이 아프지 않기
· 퇴근 후 여기 시간을 보낼 수 있을만한 체력 기르기
· 2시간 이상 의자에 앉아있을 때 집중에 방해되지 않을 정도로 허리 근력과 목의 유연성 기르기
· 30분 이상 러닝이 가능할 정도의 심폐력 기르기
· 균형 잡힌 몸매
평범해 보이지만 나에게는 단 한 번도 해본 적도 이룬 적도 없는 목표이다.
3부 위대한 결과
부제: 인생의 반전을 불러오는 단순한 진리
- 목적의식을 가지고 살아라
- 우선순위에 따라 살아라
- 생산성을 위해 살아라
- 단 하나를 위한 세 가지 약속
- 생산성을 훔쳐 가는 네 종류의 도둑들
- 위대함으로 가는 변화의 시작
흔들림 없는 변화의 시작
남다른 성과를 만들어 내기 위해서는 성공할 때까지 한 가지 일에 집중하는 것이 가장 기본적인 조건이다.
목적의식은 스스로 정한 길에서 벗어나지 않게 하는 강력한 접착제와 같은 역할을 한다.
목적의식을 가지고 살아라.
나의 목적의식은 "사람들을 가르치고, 조언하고, 책을 통해 사람들이 최대한 훌륭한 삶을 살도록 돕는 것"이다.
그렇다면 나의 삶은 어떤 모습이겠는가?
가르치는 것은 거의 30년 가까이 나의 '단 하나'의 일이었다.
하나의 방향을 정하고 그 길을 따라 행진을 시작하자. 그러고 나서 그것이 자신의 마음에 드는지 곰곰이 생각해 보자.
시간이 시각을 더욱 또렷하게 만들어 줄 것이다.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언제든 생각을 바꿀 수 있다.
이것은 당신의 삶이니 말이다.
우선순위가 없는 목적의식은 무력하다.
목표 설정에 대해 가르칠 때마다 나는 목표와 우선순위가 어떻게 함께 움직이는지 보여 주는 것을 최우선순위로 삼는다.
그러기 위해 "왜 목표를 세우고 계획을 만드는가?"라고 묻는다.
사실 우리가 목표와 계획을 세우는 이유는 단 하나다. 삶에서 중요한 순간을 잘 활용하기 위해서다.
과거에서 교훈을 얻고, 미래를 예측할 수는 있지만 우리의 현실은 당면한 현재다. '지금 당장'이 우리가 가진 전부다.
이런 점을 강조하기 위해 나는 강력한 우선순위를 설정하는 방식을 '현재에 근거한 목표 설정'이라 부르기 시작했다.
'현재에 근거한 목표 설정'이라는 필터로 미래의 목표를 정하고, 그것을 체계적으로 정리해 지금 당장 해야 할 일을 만들어 보자.
오늘의 목표를 바탕으로, '최종 목표-5년의 목표-올해의 목표-이번 달의 목표-이번 주의 목표-오늘의 목표'를 위해 내가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단 하나는 무엇인가?
이 긴 문장에 왜 필요할까?
지금 당장 해야 하는 가장 중요한 일이 무엇인지 알 때까지 생각하는 법을 훈련하고, 하나의 목표를 다음 목표와 연관 짓는 법을 훈련해야 하기 때문이다.
당신은 지금 크게 생각하는 동시에 이 순간 가장 중요한 일에만 파고드는 법을 배우고 있다.
'오늘'을 당신이 가진 '모든 내일'과 연결시켜라.
마지막 단계는 자신이 찾은 답을 종이에 적는 것이다.
그리고 무슨 일을 해야 할지 알게 된 다음 해야 할 단 한 가지는, 아는 것을 실천하는 일이다.
나의 목적의식은 새로운 나를 경험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 목표를 향해 던진 질문이 '향후 6개월 간 새로운 나를 경험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였고 이에 내가 찾은 답은 '향후 6개월 내에 건강한 나를 경험하는 것' 이였다.
'향후 6개월 내에 건강한 나를 경험하려면 내가 할 수 있는 단 하나는 무엇인가?'
'바디프로필을 찍는 것'
↓
'바디프로필을 찍는 것을 바탕으로 향후 3개월 내에 내가 할 수 있는 단 하나는 무엇인가?'
'개인 PT를 주 2회 받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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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PT를 주 2회 받는 것을 바탕으로 이번 달에 내가 할 수 있는 단 하나는 무엇인가?'
'유산소 운동을 하는 것'
↓
'유산소 운동을 하는 것을 바탕으로 이번 주에 내가 할 수 있는 단 하나는 무엇인가?'
'계단 오르기와 빠른 걸음을 걷는 것'
↓
'계단 오르기와 빠른 걸음을 걷는 것'을 바탕으로 오늘 내가 할 수 있는 단 하나는 무엇인가?'
'계단 오르기 5회와 30분 빠른 걸음 걷기'
생산적인 활동은 삶을 바꾸어 놓는다.
우리가 하는 일이 중요할 때도 있고, 중요하지 않을 때도 있지만 기억해야 할 것은 오직 중요한 일만에 우리 삶을 결정짓는 요소로 작용한다는 점이다.
중요하지 않은 일이 우리 삶에 미치는 영향은 그리 크지 않다.
결국 자신에게 중요한 일을 하고, 거기서 최대의 효과를 이끌어 내는 순간 탁월한 성과가 나온다.
성공하는 사람일수록 시간을 생산적으로 쓴다는 것이다.
탁월한 성과를 올리는 사람들은 그저 남들보다 오랫동안 일해서 그렇게 된 것이 아니다.
그들은 자신에게 주어진 시간 내에 더 많은 일을 했기 때문이다. 그들은 단 하나의 일을 할 시간을 정해두고, 독하게 그것을 지킨다.
그들은 시간을 정해 두고 지속적으로 행동하는 것과 탁월한 성과 사이에 연관 관계가 있음을 알고 있었다.
시간 확보는 생산성을 높이는 가장 강력한 도구다.
하나의 활동에서 월등하게 의미 있는 결과가 나온다면 바로 그 하나의 행동에 월등히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만 한다.
매일 이렇게 따로 확보해 둔 시간을 위해 초점탐색 질문을 던져라.
"오늘, 다른 모든 일을 더 쉽거나 필요 없게 만들 나의 단 하나의 일은 무엇인가?"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았다면 가장 중요한 일을 위해 가장 중요한 활동을 하게 될 것이다.
바로 이것이 자신의 성과를 남다르게 만드는 방법이다.
그날에 정해 둔 단 하나의 일을 마치고 난 다음에는 나머지 시간을 다른 모든 일에 쏟아도 된다.
이때 초점탐색 질문을 이용해 다음 우선순위가 무엇인지 알아내고 그 일에 필요한 만큼의 시간을 과감히 투자하라.
하루 일과가 끝날 때까지 이러한 과정을 반복하라.
시간 확보는 자신과의 약속이다.
자신이 해야 할 단 하나의 일이 무엇인지 알고 있다면 그것을 확실히 끝내겠다고 자신과 약속하라.
남다른 성과를 올리고 위대함을 경험하기 위해 필요한 다음의 세 가지 시간을 순서에 따라 확보해 보자.
1. 휴식 시간 확보하기
2. 단 하나의 일을 할 시간 확보하기
:관건은 하루 중 최대한 이른 시간 중에 단 하나의 일을 할 시간을 따로 확보해 놓는 것이다.
그리고 내가 추천하는 것은 하루에 네 시간씩을 따로 떼어 두는 것이다. 최소 권장 시간이다.
탁월한 성과를 경험하려면 아침에는 생산자가 되고 오후에는 관리자가 되어라.
3. 계획할 시간 확보하기
: 매주 한 시간을 따로 떼어 연간 목표와 월간 목표를 점검하라.
먼저 연간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 그 달에 어떤 일이 이뤄져야 할 필요가 있는지 물어라.
그런 다음 월간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그 주에 무슨 일이 일어나야 할지 물어라.
근본적으로 이것은 "지금 내가 있는 곳을 바탕으로, '올해의 목표-이번 달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이번 주에 해야 할 단 하나의 일은 무엇인가?"라고 묻는 것과 같다.
도미노를 세우는 것이다.
2024년 12월 4일부터
단 하나의 일 스타트-!
to be contin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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